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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검증 계획 (1-1) - 목표&가설 수립, 타겟 선정, 테스트 방법
은하_carol
2025. 2. 14. 17:16
MVP 검증 계획 단계
[계획 설계 단계]
1. 목표 & 가설 수립
"이 실험을 통해 뭘 검증할 것인가?"
2. 타겟 선정
"누구를 대상으로 실험할 것인가?"
3. 테스트 방법 결정
"어떤 방식으로 실험할 것인가?"
4. 핵심 지표 정의
"성공/실패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
5. 사용자 모집
"어떻게 초기 사용자를 확보할 것인가?"
6. 테스트 진행
"실제로 검증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7. 결과 분석
"결과를 보고 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가?"
1. 목표 & 가설 수립
-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한 뒤,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실험 가능한 형태로 정리한 것
- "만약 ~하면, ~할 것이다."의 형태
- 가설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면,
- 어떤 실험을 해야 할지 명확해짐
- 어떤 데이터를 보면 되는지 정해짐
- 가설은 측정 가능해야 함
- 예) "우리 서비스에서 하루 5분 이상 머무는 사용자가 60% 이상이면, 이 서비스는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 "우리 서비스가 재미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쓸 것이다"와 같은 추상적인 가설은 피할 것
- 가설의 예시
- 시장성 검증 가설
- 만약 우리가 이 서비스를 SNS에서 홍보하면,
- 사람들이 최소 100명 이상 랜딩 페이지를 방문할 것이다.
- 기능·사용성 검증 가설
- 만약 우리가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면,
- 가입 완료율이 기존보다 30% 증가할 것이다.
- 비즈니스 모델·가격 정책 가설
- 만약 우리가 월 9,900원 정기 결제 모델을 도입하면,
- 첫 달 결제 전환율이 10% 이상 나올 것이다.
- 타겟 고객·세분화 가설
- 만약 우리가 2030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면,
- 남성 고객보다 전환율이 2배 이상 높을 것이다.
- 리텐션 가설
- 만약 우리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추가하면,
- 기존 대비 가입자 증가율이 50% 이상 증가할 것이다.
- 시장성 검증 가설
2. 타겟 선정
- 무조건 많은 사람이 아닌, 적합한 타겟에게 먼저 테스트 진행
- "내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선정
- 잠재 고객군인 페르소나에게 먼저 테스트해서 질 높은 피드백을 받아야 검증의 질이 높아짐
- 예시) 혼밥족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 배달 서비스의 경우,
- (X) "그냥 무작정 지나가는 많은 사람한테 테스트하자!"
- (O) "혼자 사는 직장인, 자취생, 혼밥이 익숙한 사람들에게 먼저 테스트하자!"
-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아닌, 소수의 핵심 사용자에게 테스트 진행
- 핵심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경우, 사용자 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검증 이어가기
- 예시) 초기 테스트에서는 10~30명 정도의 타겟 고객군을 선정해서 그들의 반응을 보고 개선
3. 테스트 방법 결정
- 가설 유형에 따라 적합한 테스트 방식 선정
- 가장 적은 노력(시간, 비용)으로 고객에 대한 가장 많은 검증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 선택
- 가장 먼저, 개발이 꼭 필요한지 고려
- 개발자가 개발을 하지 않아도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고려
- 필요한 경우, 작은 스펙이라도 개발해서 검증
- 개발자 없이 테스트하는 방식
- 설문조사 방식
- 30명 이상: 통계적으로 기본적인 검정에는 충분
- 100명 이상: 비즈니스 검증이나 고객 반응 분석에서는 100명 이상의 응답을 확보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
- 300명 이상: 통계적으로 신뢰도가 매우 높고(95% 신뢰 수준에서 5% 오차 범위), 소수의 극단적인 의견이 전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 랜딩 페이지
- 개념: 간단한 웹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사람들이 방문해 볼 만한 가치를 제공하는지(클릭, 등록, 결제 의향 등)를 빠르게 확인하는 MVP 방식
- 목적: 특정 행동(가입, 구매 등)을 유도하고, 그 효과를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사용
- 적합한 상황
- 개발자 없이, 디자인과 내용만으로 사용자의 관심도를 파악
- 광고·SNS 등을 통해 페이지 방문을 유도한 뒤, 클릭률·가입률·전환율 등 명확한 행동 지표(CTA)를 수치로 파악하고 싶을 때
- 잘 만드는 방법 (https://maily.so/unsexybusinesskr/posts/wdr9j0llzlx)
- 추상적인 단어 사용 경계
- 고객이 경험하고 있는 짜증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
- 제공하는 가치를 큰 제목으로 설명하며, 제공하는 방식을 부제목으로 설명
-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요소 추가
- 쉽게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는 CTA 버튼 제공
- 데모 영상
- 개념 시각화, 기능 시뮬레이션 등을 포함한 컨셉 영상 시연으로 사용자 반응을 확인 후 개발 착수 또는 출시
- 프리 오더
- 실제 제품 오픈/생산 전, 사전 주문을 통해 고객의 구매/사용 의사를 확인
- 노코드 툴
- 웹플로우(Webflow), 버블(Bubble), 재피어(Zapier), 프레이머(Framer) 등을 활용하여 초기 MVP를 배포
- 설문조사 방식
- 개발자가 필요한 테스트 방식: 핵심 기능만 있는 프로토타입
- 핵심 기능 선별
- MVP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기능과 아닌 기능 구분
- 구분을 위해서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지 여부 고려
- 가치 제안(Why), 핵심 기능 소개(What), 행동 유도(CTA)
- 핵심 기능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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