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트랙_학습/아티클 스터디

토스 기술 블로그, 토스 커리어 콘텐츠, 토스피드 아티클 분석

은하_carol 2024. 12. 25. 00:09

 

▶ 키워드: #ProductDesigner #InternalProduct #NocodeTool
▶ 프로덕트: 토스파

 

목적

  • 디자인 시 관련 레퍼런스(기업 내 제품)를 효율적으로 참고하기 위함

문제점

  • 수많은 화면 중 원하는 화면을 찾기 쉽지 않음
  • 디자이너들 인터뷰 결과 관련 화면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가설

  • 디자이너가 만드는 모든 화면을 검색하도록 하면 비효율이 사라짐

해결

  • 리소스 부족으로 인한 개발 어려움으로 개발자 없이 만드는 방법 모색 → 노코드 툴 사용
    • 노코드 툴 사용 시 PM Fit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제품 개발 가능
  • 토스 스크린을 찾는 제품, 토스파 배포
  • 0 → 1을 수행한 제품으로 PO의 업무(?)
  • 기준 데이터가 없으므로 직접 설문 진행하여 적합한 목표 지표 설정

결과

  • 만족도 조사 결과 성공적
  • 실제 활용도가 설정 목표 지표보다 높음
  • 신규 사용 패턴 발견으로 추가 제품(A/B 테스트 기록 검색) 출시

 


 

레퍼런스가 없는 제품은 어떻게 시작할까?

▶ 키워드: #TossBank #InternalProduct
▶ 프로덕트: 셜록

 

목적

  • 토스뱅크의 은행원들을 위한 디자인, 툴즈 프로덕트
  • 고객이 제출한 정보가 정확한지 판단하거나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수상한 혹은 의심스러운 고객이 있는지 찾아내는 업무를 하기 위한 셜록 출시

배경

  • 인터넷 은행 중 외국인 고객을 받는 은행은 토스뱅크가 유일
  • 외국인 고객의 경우 해외 납세 의무라는 정보를 받아 국세청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은행 창구에 방문해야 함
  • 오프라인 창구가 없는 토스뱅크는 한계가 있음

문제점

  • 보통 4~6월에 하는 업무로, 시즌제라 전담하고 있는 담당 부서가 있는 구조가 아님
    • 가끔 해야 하는 업무인데 굳이 제품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 → 담당 부서가 없는 만큼 매년 은행원들이 새로 학습하고 검토하는 것이 비효율적, 방대한 검토 대상
    • → 휴먼 에러 발생 가능성이 높음
  •  
  • 토스뱅크가 유일하기 때문에 레퍼런스 삼을 수 있는 다른 제품이 없고 보안이 강한 은행 특성상 리서치로 참고할 만한 내용이 없음
  • 국세청 가이드를 참고해도 명확한 프로세스의 부재

해결

  • 국세청에 직접 전화나 메일로 문의하는 등 직접 정책을 파헤치고 설계
    • 문제: 법령을 밑바닥부터 해석하는 과정으로 많이 알게 됐지만 오히려 필요한 게 뭔지 불명확해짐
  • 달성 목표를 명확히 설정
    • 디자인적 목표: 효율적인 프로세스, 정확한 검토
  • 스위칭 코스트가 적게 만들기 위해 업무 플로우를 명확히 설정
    • 각 업무 단계별로 누가 무슨 목적을 위해 업무를 해야 하는지 정보를 묶는 것이 중요
    • A 업무를 완전히 종료한 후 B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중간 이탈이 발생하지 않게 함
  • 사용자 입장에 과몰입하여 바라보는 자문자답 방식 사용
    • 실제 정보, 실제 환경에 적합한 UT 구성 가능
      출처:  https://toss.im/simplicity-24/session/10

결과 및 피드백

  • 실제 업무처럼 은행원과 함께 진행해 보고 평가
  • 정확도 관련 피드백
    • 국세청이 보고서를 작년과 금년도를 비교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줌
    • 국세청이 실제 사옥에 방문해 제품이랑 업무 방식을 살펴봄

레슨 런

  • 사용자가 될 사람이 없거나 신규 제품이라 이전 데이터를 찾기 어려울 때 가장 기본적인 건 사용자를 이해하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 더 편하고 오류가 적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을 상기한다
  • 한계가 있는 부분은 출시한 이후 정성적, 정량적 평가로 개선할 수 있다

 


 

온라인을 흔들던 PO들은 왜 토스플레이스의 오프라인 가능성에 공감했을까?

▶ 키워드: #TossPlace #ProductOwner #OfflineBusiness

 

PO(Product Owner)란

  • 성공을 위해 문제를 찾고 솔루션을 만드는 사람
  • 여러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 작은 조직에서는 보다 많은 권한을 가지고 더 속도감 있게 일해야 한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특징

  • 단기적인 임팩트나 속도보다는 긴 호흡으로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
  • 제품 출시 초기에 데이터가 많지 않을 때는 현장을 뛰는 경우도 있다
  • 서비스가 라이브되고 지표로 확인되는 온라인 프로덕트와 다르게 오프라인 프로덕트의 경우 필드에서 만나는 사용자들의 피드백, 실제 사용자들 모습에 변화를 확인한다
  • 즉각적인 피드백을 확인하기 어려워 지표로 확인하기까지 인내가 필요하다

얻을 수 있는 경험

  • 제품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필드의 상황도 바라보고 영업 관점에서도 생각해가며 제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 직접 눈으로 ‘내가 이렇게 삶의 모습을 바꾸어 냈구나’를 물리적으로 바로 보고 느낄 수 있다

PO의 역량 (토스플레이스)

  • 오프라인 시장의 경험이나 결제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러닝 커브가 좋아야 한다
  • 이력이 없는 경우 오히려 fresh eye로 바라볼 수 있고, 더 큰 혁신이 될 수 있다
  • 회복 탄력성을 갖춰야 한다
  • 생각하는 바가 명확하고, 스스로 확신히 강한 사람
  • 스스로 동기부여를 잘하는 사람